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일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잡화·소품 전문 매장을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한 생활용품부터 디자인 굿즈까지, 구경만 해도 즐거운 쇼핑 스팟을 정리했습니다.
일본 잡화, 소품점 Big 8
문구, 인테리어, DIY 등 감성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일본 대표 잡화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일부 매장은 텍스리펀도 가능하니 알뜰 쇼핑의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1. 도큐핸즈 (HANDS)
일본의 대표 잡화 전문점으로 DIY 용품, 공예 재료, 문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Made in Japan 제품의 비중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매장 규모도 커서 관광객에게도 인기입니다.
2. 로프트 (LoFt)
감각적인 문구, 인테리어 소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트렌디 잡화점입니다. Made in Japan 제품이 많고, 도큐핸즈보다 약간 더 저렴한 편입니다.
3. 무인양품 (MUJI)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사랑받는 일본 생활 잡화 브랜드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구입 시 더 저렴하며, 한국에서 보기 힘든 상품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4. 세리아 (Seria)
100엔샵 중에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입니다. 주방, 인테리어, DIY 용품이 다양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텍스리펀은 불가합니다.
5. 다이소 & 스탠다드 프로덕트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성비 100엔샵의 대명사입니다. 스탠다드 프로덕트는 다이소의 고급 버전으로 세련된 300엔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합니다.
6. 쓰리코인즈 (3 COINS)
감각적인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300엔에 판매하는 트렌디한 소품샵입니다.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며,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입점됩니다.
7. 프랑프랑 (Francfranc)
감각적인 홈데코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입니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8. MoMA 디자인 스토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공식 스토어로, 아트 감성이 더해진 고급 디자인 소품을 판매합니다. 바오바오, 뉴에라 등과의 콜라보 상품도 취급합니다.
마무리
일본의 잡화와 소품 전문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감성과 아이디어가 가득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도큐핸즈와 로프트 같은 대형 잡화점부터 프랑프랑, MoMA 디자인 스토어까지 매장마다 개성과 분위기가 뚜렷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100엔과 300엔샵은 여행자에게 알뜰한 쇼핑 포인트로 제격입니다. 일본 여행 중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들러 소장가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해보세요.
